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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진단및자가정비 | 에어백 작동원리와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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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12 16:25 조회32,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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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작동원리와 주의사항​]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에어백을 장착하는 차도 늘고 있다. 그러나 에어백에 대한 일반의 상식은 빈약하여 효과가 반감한다.

다음은 에어백의 작동원리와 에어백 장착 차량 운전자의 주의할 점이다.

*작동원리

에어백은 정면충돌, 또는 정면과 30도내의 측면 충돌 발생시 충격 감지센서가 에어백 안의 무해성 고체 화학물을 연소시켜 질소가스를 발생함으로써 작동되며 그 가스로 에어백을 부풀려 핸들 중앙부위의 커버를 찢으면서 팽창해 운전자의 머리, 가슴부위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동은 0.03∼0.05초 사이에 완료된다. 자동차 내부에는 차종에 따라 3∼5개의 센서가 있는데 이중 충격감지센서가 2∼3개 있고 1∼2개의 안전센서가 있다. 감지센서는 운전석과 조수석 중간지점의 앞 쪽에 있다. 안전센서는 필요치 않은 에어백 작동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에어백이 터지는 강도는 센서의 위치나 차종등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난다. 보통 시속 20㎞이상 달리면서 고정된 단단한 물체와 충돌할 경우 터지고 앞에서 달리는 차의 뒷부분과 추돌할 경우에는 속도차이가 50㎞정도에서 터지도록 돼있다.

앞좌석 에어백은 측면충돌, 후면충돌, 전복사고, 하부충돌 또는 시동이 꺼져있을 경우엔 터지지 않으며 한번 터진 에어백은 재사용이 안돼 차에서 제거해야 한다. 에어백을 교체할 때는 에어백 제조회사에 따라 자동차수리점 또는 그 들이 제시하는 회사에서 재장착해야 한다.

*주의점

전문가들은 에어백을 달았더라도 부상당할 수 있다고 말 한다. 에어백은 부드러운 나일론 재질로 돼있으며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큰부상은 없지만 터질 때 약간의 찰과상과 얼굴, 손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에어백 장착 차량을 운전할 때는 핸들을 3시방향과 9시방향으로 잡고 운전하는게 좋으며 그 외 방향으로 핸들을 잡고 있을 때는 손과 팔에 찰과상과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또 핸들을 잡은 손의 엄지손가락을 안쪽으로 감아 잡지 말도록 해야 한다.

운전자세는 안전벨트를 매고 시트를 최대한 뒤로 빼는 것이 좋다. 이는 운전자의 몸이 에어백이 최대로 펴진 후에 닿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운전자가 안경을 쓴 상태에서 에어백이 터지면 안경틀이 굽어질 수는 있는데 안경알이 깨지거나 눈이 손상됐다는 보고는 아직 국내외에 한 건도 없다.

에어백은 특별히 에어백을 장착하기 위해 설계된 차에만 달 수 있으므로 일반 차량에 임의로 에어백을 달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