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교육으로 확실히 줄인다

(사)한국자동차협회, 교육원 교수 임명

자동차 교통사고를 미국의 AAA, 일본 JAF와 협력해 실질적 교육으로 확실히 줄이겠다고 (사)한국자동차협회가 발 벗고 나섰다.

지난25일 (사)한국자동차협회(회장 성백진)는 협회사무국에서 교통안전교육원 운전기술학 교수 임명식을 가졌다. 운전기술학 교수에는 박동석 교육처장, 차재선 블랙맘바 대표, 안진혁 파주스피드 파크 소장이 각각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성백진 회장, 박정남 고문 강준구 감사, 신원향 상무이사를 비롯한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명식에서 협회 성백진 회장은 “우리나라가 안타깝게도 OECD국가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국가로 되어있는 상황에서 협회 교통안전교육원이 담당해야 할 역할 이 막중하다고 말하고, 이번 임용된 교수진에게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동석 교육처장은 “이번 임용된 교수진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선진국에서 교통안전교육에 활용되고 있는 운전기술학을 다년간 습득한 분으로 국내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라고 말하고, 미국의 AAA, 일본 JAF 등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과 국내현실에 맞는 교육내용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좌-성백진 총재, 우-박동석 교수 

[2008.08.27]​